특집

성대질환 환자에서 Pulsed Dye Laser(PDL) 치료의 유용성

김지훈1,2, 최홍식1,2,*
Ji Hoon Kim1,2, Hong-Shik Choi1,2,*
Author Information & Copyright
1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교실
2음성언어의학연구소
1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Gangnam Severance Hospital, Seoul, Korea
2Institute of Logopedics & Phoniatrics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Gangnam Severance Hospital, Seoul, Korea
*교신저자: 최홍식, 135-720 서울 강남구 도곡동 146-9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전화 :(02) 2019-3461·전송:(02) 3463-4750 E-mail: hschoi@yumc.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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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line: May 31, 2020

요약

1960년 Theodore Maiman이 루비 레이저를 발견한 이후,1) 레이저는 곧 의료계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사용 초기, 레이저로 인해 유발되는 조직 손상을 줄이 고자 하는 노력과 조직에 흡수되어 원하는 작용을 수행 하기 위한 적절한 파장을 찾으려는 수고는 수년 동안 계속되었다.2) 이후 Patel에 의해 C〇2 레이저가 발명되 었고, 1967년 Jako와 Polanyi 등은 처음으로 사체의 후두에 레이저를 사용하였다.3,4) 1968년에는 Breadem- eier가 내시경을 개발하였고, 4) Jako가 내시경을 이용하 여 드디어 레이저를 살아있는 개의 후두에 사용하였 다.3〉1980년대 들어 다양한 레이저가 발명되었고 현재 각각의 장단점에 따라 질환 별로 레이저를 구분하여 사 용할 수 있게 되었다.2)

Keywords: PDL; 성대구증; 성대각화증